아이를 키우면서 살림살이들이 많아지니까 집이 너무 산만하고 정신없더라구요.

그래서 큰 맘먹고 신혼살림으로 장만한 소파(로코코 패브릭 소파)를 지인에게 주고 소파없이 2~3년 살았는데 너무 불편하더라구요. 허리도 아프고...

남편과 상의해서 소파를 다시 구입하기로 했죠.

이번에도 고민할 필요없이 믿을 수 있는 로코코소파 매장(집하고 가까운 로코코소파 청원점)을 방문했습니다.

점장님께서 몇 가지 추천을 해주셨는데. 스칸센 카우천연면피 소파가 디자인도 깔끔하고 너무 푹신하지도 않으면서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맘에 꼭 들었어요. 남편도 좋다하고 딸들도 이쁘고 편안하다해서 망설임없이 만장일치로 [스칸센 카우천연면피]4인소파로 선택했습니다. 소파색상은 저희집 분위기와 어울리는 린넨색으로..

2주정도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기다렸네요.

우와~~

역시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요.

우리집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스칸센 카우천연면피 소파(린넨색)... 남편과 아이들이 서로 거실 소파에서 자겠다네요. 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