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정에서 가장 많이 피부를 접하는 가구인 침대와 소파. 그 중 소파는 거실 인테리어의 중심을 잡아주며 거주자에게 안락함은 물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무형의 가치를 전해 준다. 모닝커피를 마시고, 신문과 뉴스를 보며, 가족과 대화를 나누는, 그야말로 생활의 중심을 차지하는 가구 중 하나다. 이렇듯 특별한 가구를 원하는 실속파 소비자들을 위한 쇼핑공간이 있다. 바로 소파전문업체 로코코소파(대표 김병규) 시흥 전시장이다.
::펜션과도 같은 외관을 자랑하는 로코코소파 시흥 전시장 전경.
서울 강남에서 한시간 남짓 차로 달리면 흡사 펜션과도 같은 외관을 자랑하는 로코코소파의 소파전시장을 찾을 수 있다. 당초 카페로 사용되던 곳을 쇼룸과 사무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는 이곳은 일반적인 쇼룸이 아닌 보다 저렴하게 소파를 구입할 수 있는 소파 아울렛이다.
::고급스럽게 마감된 원목 프레임과 천연 소가죽의 컬러가 공간의 품격을 높여준다.
할인매장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이유는 이곳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은 정상 제품을 비롯해 재고상품 및 샘플 상품, 약간의 스크래치가 있지만 새제품에 가까운 상품들이 대부분이라 마진율을 최소화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들이 가구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. 적게는 50%에서 많게는 90%까지 할인을 해주니 최근 지속되고 있는 불황 속에 늘고 있는 실속형 소비자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쇼핑공간인 셈이다. 단 가격이 저렴한 대신 배송비는 고객 부담이다.
::심플한 라인의 모던 가구와 강렬한 레드컬러의 거실가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.
이곳에는 저렴한 가격의 인조가죽 소파에서부터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주는 앤티크 스타일의 천연가죽 소파에 이르기까지 수십종의 소파제품들이 396m²(120평) 규모의 전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. 서울과 수도권의 30~40대 여성을 위한 도시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로코코소파는 베이직하고 심플한 형태의 세미 모던스타일을 기본으로, 독특한 색상과 디자인의 모던스타일, 심플함을 강조한 세미앤티크, 컨트리 스타일(원목+패브릭), 심플한 원목 골조를 이용한 소파 등 다양한 스타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. 또한 패브릭, 가죽 등 다양한 소재와 프레임의 정교한 마감이 결합된 제품들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. ■영업시간 : 평일/토요일 오전 9시~오후 6시, 주말/공유일 오전 10시~ 오후 6시 ■문의 : 1566-1366
::꽃문양의 소가죽으로 마감된 이 소파는 오리털과 에어폼스펀지가 충진되어 있어 편안하다.
::최근 롯데백화점 GS디스퀘어 등에 입점한 원목가구브랜드 러펌(Rawform)은 100%고급 애쉬목을 사용하여 짜맞춤으로 제작된 가구로, 친환경적이면서도 감성적인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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